1: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. 성경을 처음 편 당신은 이 구절 앞에서 당신의 믿음을 시험받게 될 것이다. 세상과 과학이 말하는 대로 이 세상은 빅뱅에서 창조되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인지, 아니면 과학은 과학대로, 성경은 성경대로 분리해서 믿을 것인지, 아니면 완전히 성경에 굴복하여 기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경에 생각을 맞출 것인지 말이다. 그리고 그 믿음이 당신의 신앙생활 전반을 지배할 것이다. 이 답은 주석이 아니라 스스로 결론 내려야 한다. 필자라면 1년마다 바뀌는 과학책 대신 영원히 불변하고 하나님의 영감이 깃든 성경을 믿는 편이 더 합당하다고 판단한다. 여기서 하늘이 단수임에 주목하라. 하늘은 첫 창조때 하나였고 창 2:1에서야 3개로 나눠지게 된다. 참고로 히브리..